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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3세들의 마약 투약 혐의가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왜 재벌 3세들이 마약에 빠지게 되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4월 5일 아시아경제 뉴스에 따르면 현재 기소된 20대 마약 공급책이 SK그룹 창업주 고 최종건 회장의 손자에게 마약을 판매했다고 밝혔죠. 




현재 구속 기소된 마약 공급책 이모(27세)씨의 첫 재판이 오는 19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SK 재벌3세 최영근씨(32세) 에게 변종 마약인 대마 쿠키와 액상 대마 카트리지를 2018년 3월~5월 판매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씨는 13차례 이상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 3일 구속되었고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인정하고 있는 상태죠.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된 SK 재벌3세 최모씨는 SK케미칼 회장의 아들로써 SK그룹 계열사인 SK D&D 에서 매니저로 근무해왔습니다. SK D&D는 개발 및 디자인 전문 회사로써 SK 재벌3세 최씨는 여기서 경영수업을 받고 있었다고 하죠.


마약 공급책 이씨의 발목이 잡히게 된 계기는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2019년 2월 "변종 마약을 판매하고 직접 투약하는 약쟁이가 있다" 는 첩보가 들어오면서 부터라고 합니다. 마약공급자 이씨 휴대전화 속 저장된 인물들 중 'YG' 와 '정회장님'이 있었는데 이 두 인물이 바로 SK 그룹의 재벌3세 최영근, 그리고 현대 그룹 재벌3세 '정모씨' 로 밝혀졌죠.



또한 마약 공급책 이모씨는 현대그룹 재벌3세 정모(30세)씨에게도 2018년 같은 종류의 액상 대마 카트리지를 팔았으며 같이 투약했다는 혐의 역시 받고 있습니다. 



sk 현대 대기업 재벌3세에게 마약 공급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 이씨는 카카오톡과 텔레그램에서 이들만 알 수 있는 마약 관련 용어를 쓰며 대화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0000 0000쿠키' '구00' '초00' '민0' 등 이런 용어들을 마약 담당 수사관들에게 물어보니 대부분이 모르는 용어라고 대답했다고 하네요. 


마약 담당 수사관들, 경찰들에 따르면 재벌3세와 마약공급책 대화에서 나왔던 이런 마약 종류들은 신종 대마일 수 있고 거래하는 사람들끼리 이름만 바꿔 사용했을 수 있다고 전했죠. 


마약공급책 이씨는 자신을 '무직' 이라고 처음 밝혔으나 경찰 조사에 따르면 어린 시절부터 재벌 3세들을 알고 지냈던 사이로 그들과 어울릴 만한 환경에서 자라온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약공급책 이씨는 어린 시절부터 상당히 오랜 기간 해외 유학 생활을 해왔다고 하네요.




이씨는 성북구 한 대단지 아파트 대형 평수에 거주 중이며 수억대 수입 스포츠카 사진을 SNS에 올리는 등 상당한 재력을 과시해 온 인물로 알려져 있죠. 이에 이씨 역시 상당한 재력가 집안의 자손으로 재벌3세일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재벌 3세들은 또한 이들만의 '환각파티'를 벌여왔다고 하여 경찰이 관련 여성의 실체를 파악 중이라고 하는데요. 심리 전문가들이 말하는 재벌3세의 마약 원인은 "이미 모든걸 갖고 태어난 재벌3세의 성장과정과 금전 만능주의에서 생겨나는 삐뚤어진 특권이식이 재벌 3세를 마약에 빠트리게 했을 것이다"라고 하죠.


재벌3세 마약 논란은 남양유업 황하나(32세)의 경찰 봐주기 수사 논란이 확대되면서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되었는데요. 현재 남양유업 재벌3세 황하나는 구속영장이 신청된 상태로 필로폰 투약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양유업 재벌3세 황하나는 마약 공급 혐의 역시 받고 있는데요. 황하나는 2015년 11월 입건되기 전에도 버닝썬 직원과 마약을 투약했다는 증언도 나오고 있죠. 황하나는 마약 투약 후 남성들과 함께 있는 동영상을 찍어 지인들과 공유했었다고 합니다. 




마약 금지 국가에서 재벌3세들이 자신들의 권력을 믿고 아무렇지 않게 마약 투약에 환각파티까지 벌여왔다니 정말 믿겨지지 않는데요. 정말 더이상은 한국이 '마약 청정국'이라는 말을 사용할 수 없는 사태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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